
170년 헤리티지 스위스 워치 메이킹 브랜드 티쏘(TISSOT)가 ‘구미호뎐1938’을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티쏘는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과거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 역을 맡은 배우 이동욱의 워치 스타일링을 책임진다.
지난 1회에서는 삼도천을 찾으러 떠나는 이연에게 탈의파가 시계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눈멀고 귀먹은 날이 올 때마다 시계를 들여다보며 이연이 ‘빌린 시간’ 임을 잊지 말라는 충고를 남겼다. 뒤이어 인시까지 돌아와야 한다며 주의를 주었지만 결국 요괴와의 전투로 시간의 문이 닫히며 이연은 1938년 과거에 갇히게 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티쏘의 젠틀맨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캐주얼부터 스포티한 룩까지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특히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주인공 이연의 스타일링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한편 티쏘가 제작 지원으로 참여한 ‘구미호뎐1938’은 매주 토, 일에 방송되며 젠틀맨 컬렉션을 비롯한 티쏘의 타임피스는 전국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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